미세먼지 연구센터는?

"사회적 문제해결의 시대적 소명을 실현합니다"

미세먼지는 국가적 해결이 필요한 대표적 사회문제 해결형과제이며, 특히 미세먼지측정/발생 및 유입/집진저감/의학적 연구를 포함하는 대표적인 융합연구분야입니다.

인하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인천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가장 심각한 초미세먼지 발생지입니다. 하루 약 1,000회 가량의 LTO (Landing and Take-off)의 인천공항, 크루즈선 등 대형 디젤선박 입항 및 곡물하역 등의 인천항만, 13GW 발전설비용량의 복합화력 및 유연탄 화력발전소, 인천통과 고속도로가 유발하는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합니다. 인벤토리 평가, 인천시민 및 전문가들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문제해결의 합의도출, 학문적 미세먼지 솔루션 연구를 위하 설립하였습니다.

올 초에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사업단”이 발족하였고 미세먼지의 배출의 책임이 있거나 생산공정이 미세먼지에 의한 영향이 많은 기업들 중심으로 포스코그룹의 “미세먼지연구센터”, 삼성전자의 “미세먼지연구소”와 같은 전문연구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인하대학교는 대기과학, 환경공학, 가계공학, 생리학 및 환경의학 등의 다양한 전공 학문 연구자들의 지속적 포럼과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대표적인 연구센터로 자리를 잡으며, 인천시 및 인천공항공사, 발전사 등으로부터 연구개발 수주를 통해 사회적 문제해결의 시대적 소명을 실현하며 동시에 재정자립과 독립운영의 기관으로 성장하려고 합니다.